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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에 역량 집중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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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이상익 군수는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함께 박정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문금주‧황명선‧안도걸‧박정현‧진선미‧김대식 의원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군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국비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함평군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 164억 원 ▲주포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6억 원 ▲학교‧나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0억 원 ▲내교기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20억 원 등 65개 사업 총 555억 원이 반영됐다.
이 군수는 이러한 예산 반영 사업의 증액을 요청하는 동시에,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들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 면담하며 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내년도 핵심사업으로 ▲신광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 함평‧해보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신광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통폐합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에 총 11억 원의 예산이 이미 편성됐으나, 이 군수는 이들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76억 원의 국비 추가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아울러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21억 원 ▲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3억 원 총 24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신규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현시점에서 국회 예산 심의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함평군 주요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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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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