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과발표회 ‘난리난리 2탄’ 성료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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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난리 행사는 무안군과 마을공동체 주관으로 지난해에 처음 시작됐으며, 읍면과 읍면, 마을이 모여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동아리 사업성과 발표회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은경 부의장을 비롯한 임현수, 김봉성, 박쌍배, 김원중, 김경현, 임동현, 임윤택 의원 등 무안군 의회 의원 전원과 정길수 도의원, 박문재 무안군번영회장, 무안농협 노은준 조합장, 몽탄농협 김기주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각 읍면 주민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배운 댄스, 장구, 노래, 요가, 버나놀이 등으로 준비한 20개 팀의 수준 높은 공연이 열렸고, 떡메치기, 멧돌돌리기, 컵꾸미기, 두부 디톡스, 곡물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가 열렸다.

김산 군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신 마마학당 어머니들을 보니 뿌듯하고 가슴이 벅차다”며 “9개 읍면 전체에 일반농산어촌사업의 센터를 조성하여 보다 많은 주민이 문화복지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통해 6개 읍면(일로, 몽탄, 현경, 망운, 해제, 운남)에 중심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조성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내 무안읍 꿈틀이센터는 운영을 준비 중이고 삼향읍과 청계면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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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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