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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성전면, 전남도 고향사랑 기금사업 ‘마을 공동 빨래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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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성전면, 전남도 고향사랑 기금사업 ‘마을 공동 빨래방’ 선정

강천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전남도가 지난 18일, 생활인프라 확충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 공동 빨래방 사업’ 대상지로 강진군 성전면 복지회관을 최종 선정했다.

‘마을 공동 빨래방 사업’은 전남도의 고향사랑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이불 등 대형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취약지역에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정된 강진군과 사업비 3천만 원을 각각 50% 분담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강진군 성전면 복지회관에 전기승압공사 및 내부리모델링과 산업용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된다. 이후 지역자원봉사자와 협력해, 세탁물 수거, 배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마을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세탁방 시설이 확충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 클린-업’을 선정해, 오는 2025년 읍면 복지회관에 샤워시설 설치, 경로당 노후 에어컨 교체 등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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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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