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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엄마들' 광산남부스포츠클럽, 주부축구단 ‘남부퀸즈FC’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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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골 때리는 엄마들' 광산남부스포츠클럽, 주부축구단 ‘남부퀸즈FC’ 창단

박종하 기자
입력
수정2024.10.1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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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정(공공)스포츠클럽 최초, ‘지역사회 화제’
-생활체육 여성축구 활성화 및 저변확대


[중앙통신뉴스] 국가 지정(공공)스포츠클럽인 사단법인 광산남부스포츠클럽(회장 김옥조)은 10월16일(수) 오후7시 김선주 감독, 최승식 운영위원장, 이형호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축구단 ‘남부퀸즈FC’ 창단식을 개최했다.

남부퀸즈FC는 광산남부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광산남부FC’를 든든하게 후원하고 있는 학부모 동호회로 활동해오다가 이번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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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단은 주장 이희경외 선수단 3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축구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면 가입의 문을 두드려 볼 수 있다.  

이날 광산남부스포츠클럽 김옥조 회장은 “최근 여성축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생활체육에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향후 전국의 지역대회 참가를 통해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또 최승식 운영위원장은 이번 창단식은 “국가 지정(공공)스포츠클럽인 광산남부스포츠클럽이 스포츠에 취약한 주부계층에 축구 종목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저변확대를 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남부퀸즈FC의 성공적인 운영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회원 각자의 역할을 당부함과 동시에 광산남부스포츠클럽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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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경 주장은 “아이들과 재미있는 축구를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순간, 세상 스트레스를 뻥 날려버리는 기분이 너무 좋다” 며 광산남부스포츠클럽 엄마축구단 남부퀸즈FC를 응원했다.

이어 김선주 감독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 덕분에 남부퀸즈FC가 창단할 수 있게 되었으며, 회원들의 체력 및 실력 증진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만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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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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