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진군새마을회, ‘해양쓰레기 제로화’ 환경정화활동 전개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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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11개 읍면 회원29명이 약천, 대벌, 논정 주변에서 해안가로 밀려 들어온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폐어구등 과 불법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마대자루 50여개에 줍고 치우는 활동을 하였다.

강진군새마을회는 주기적으로 해양 쓰레기 줍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다와 해양 생태계 보호와 해양 생물의 서식지를 지키고, 해양 오염을 줄이며, 지역 사회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상완 회장은 “해양 쓰레기는 해양 생물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 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는 해양 생물들이 섭취하거나 엉키게 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니 쓰레기를 줄임으로써 해양 오염을 감소시키고, 해양의 건강을 회복하자.”고 당부하였다. 이용득 회장은 “해양쓰레기 줍기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함께 애써주신 지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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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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