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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광주전라제주본부, 고려인 마을 '광주진료소'에 의약품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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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보 광주전라제주본부, 고려인 마을 '광주진료소'에 의약품 지원금 전달

박은정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정욱)는 8일(화) 광주 월곡동 소재 고려인 마을 ‘광주진료소’에 진료와 치료를 위한 필요의약품(코로나진단키트, 수액 등) 지원금(4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고려인 진료소는 2018년 3월 광주시와 광주시의사회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무료진료소로 매주 화요일 내과, 외과, 치과, 안과, 한방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를 하고 있으며, 광주시의사회 소속 의사를 비롯한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의약품 지원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고려인의 의료소외 해소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윤정욱 본부장은 “이번 의약품 지원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고려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향후 고려인 광주진료소가 지속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여 의료봉사,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은둔형외톨이 청년 지원 등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실질적 지원과 봉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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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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