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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여가부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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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암군, 여가부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3일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의 민관협력 공모 ‘2024년 하반기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공모 선정 15개 지자체 중 하나인 영암군은,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비로 확보한 8,000여 만원으로, 영암읍 새싹돌봄센터에 공동육아나눔터 조성해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새로 들어설 공동육아나눔터가 영암읍 부모들의 자녀 돌봄 품앗이, 육아 정보 교류의 장으로 기능하도록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은 삼호읍에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가족복합센터를 건립 중이며, 여기에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개소·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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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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