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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새마을회, 수해 복구 긴급 현장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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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진군새마을회, 수해 복구 긴급 현장 지원 나서

강천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 지난 19일부터 쏟아진 누적 강우량 308mm의 기록적인 가을장마로 강진지역에 적지 않은 수해를 입은 가운데 강진군새마을회(회장 김상완)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용득), 새마을부녀회(회장 차정희) 회원 70여 명과 22일~24일까지 마량면 마량2구 2곳, 군동면 석동마을 주택 4곳, 병영면 삼인마을 주택 5곳과 발천마을 주택 4곳, 성전면 시천마을 하천가를 찾아 수해 복구에 나섰다. 

강진군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뒷산에서 유출된 토사를 치우고, 무거운 가전, 가구 등을 옮겼으며, 강진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식기, 의류, 이불 등을 정리해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하루에 수해 피해 주택 15곳과 하천가 정비1곳의 정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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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완 회장은 “이례적인 가을 폭우로 침수 피해와 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가 있어 가슴 아팠다”면서 “이번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차정희 부녀회장은 “회원 여러분 또한 농작물과 축사 등 피해로 참여하기 힘들었을 것인데, 이렇게 많은 회원이 수해 복구에 나서 줘 정말 감사하다.” 면서 “회원 여러분들의 마음과 봉사로 수해민에게 아픔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새마을회는 24일 예정된 강진군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를 취소하고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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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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