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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암골못공원, '생각키움 체험놀이터'로 탈바꿈
사회

여수 암골못공원, '생각키움 체험놀이터'로 탈바꿈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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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시

[중앙통신뉴스] 전라남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웅천동 택지개발사업 시 조성된 암골못공원을  ‘생각키움 체험놀이터’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도시공원은 리모델링해 친환경 체험형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2023년 3월 실시설계 용역 이후 약 2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생각키움 체험놀이터’는 기존의 정형화된 놀이터와 달리 자연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친환경 설계와 아동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특징이다.

 

특히 ▲조합놀이대 ▲자가발전 자전거 ▲집라인 ▲트램펄린 ▲경사지 미끄럼틀 ▲해먹놀이기구 ▲모래놀이 ▲바닥분수 등 어린이의 선호도가 높은 시설이 전반을 이룬다.

 

또한, 고무칩 포장과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안내판 등으로 위험인자를 줄이고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공원 이용객 편의를 위한 산책로와 쉼터도 마련됐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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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정기명 시장#암골못공원#생각키움 체험놀이터#도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