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구, 모바일 기반 고향사랑기부 서비스 도입
박종하 기자
입력
수정

[중앙통신뉴스]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9일 민간 플랫폼인 ㈜웰로(대표 김유리안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모바일 기반 고향사랑기부 서비스를 도입한다.
㈜웰로는 약 4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AI 기반 맞춤형 공공정책 추천 플랫폼기업으로, 기부자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전용 모바일 서비스를 오는 6월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자 편의성 증대 및 참여율 향상을 위한 지원 서비스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지역 특산품 및 다양한 기부 혜택 홍보 ▲서구의 지역성과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영상 제작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서구와 ㈜웰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미래를 함께 여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민간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서구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밴드
URL복사
#김이강 서구청장#㈜웰로#모바일 기반 고향사랑기부 서비스#고향사랑기부#답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