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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사전투표 적극 참여와 지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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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사전투표 적극 참여와 지지 당부'

강천수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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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27, 28일 사전투표 적극 참여와 지지 당부
-가뭄 문제 안고 있는 도암면 등 찾아 가뭄 피해 해결 방안도 제시 


[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강진원 강진군수 후보는  26일 “농번기철 바쁘시더라도 경제1번지 강진군의 미래를 위해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강진원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잃어버린 지난 4년을 보상받기 위해서는 경험 있는, 능력이 검증된 강진원 후보가 군수에 당선돼야 한다”며 “당선되면 소상공인진흥재단을 만들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일거에 해결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특히 “코로나를 겪으면서 군민들에게 직접 지원이 절실하다”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꼭 필요한 자금을 직접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사상 유례없는 공천 무효화가 강진군민을 우롱하는 행태라는 군민들의 인식이 이젠 널리 퍼졌다”며 “군민들의 사전투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강진원에 대한 지지만이 공천 무효화를 단행한 적폐세력을 심판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이날 가뭄 문제를 안고 있는 도암면 등을 찾아 가뭄 피해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강 후보는 "가뭄 피해는 신속한 물 공급이 가장 중요한 만큼, 군청과 유관기관에서 가뭄이 들기 전 미리 대책을 세워 피해를 최소화시키겠다"면서 "가뭄 극복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어 "농업용수 공급이 원할하지 않은 곳, 특히 도암면 북부지역은 영산강 유역 담수호 물을 끌어오는 양을 현재보다 대폭 늘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해 관철시키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재임 시절인 2017년 확정된 성전 월남제 다목적농업용수개발사업(592억원)도 역시 조기 완료하겠다"며 "성전, 작천, 병영면에 농업용수 관로를 설치해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농업용수 부족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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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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