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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군민들 청와대 앞에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촉구’ 궐기대회..유두석 군수 삭발까지 감행

유두석 군수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은 5만 군민 14년 노력의 산물… 지역민 기대 저버리지 말라” 호소

기사입력 2021-11-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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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장성군민 30여 명이 24일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광주‧전남 상생과제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벌였다.
사진 : 24일 청와대 앞에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촉구 궐기대회를 벌이고 있는 장성군민들
장성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국립심뇌혈관센터 신속 설립 추진 장성군 대책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궐기대회에는 장성지역 사회단체들이 동참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장성군지부의 성명서 발표에 이어 규탄사와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두석 장성군수와 지역 군의원, 사회단체 대표 등 4명은 현장에서 삭발까지 감행했다.
사진 : 삭발식을 감행한 유두석 장성군수와 지역 군의원, 사회단체 대표
유두석 군수는 이날, 결의사를 통해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 가눌 길이 없다”면서 “5만 장성군민이 14년간 노력한 산물이자 문재인 대통령 선거공약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정부예산을 질병관리청이 불용시키려 한다”고 규탄했다.

이어 “이는 정부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와 믿음을 저버리는 일”이라고 비판하면서 “장성군민의 눈물겨운 호소를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절박한 심정으로 당부하기고 했다.
사진 : 유두석 장성군수가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 강민영 행정관에게 결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장성군은 2007년부터 14년간의 꾸준한 도전과 노력 끝에 지난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정부예산 43억 7000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질병관리청이 사전절차 필요 등을 이유로 사업비를 불용 조치하려 해 조속한 예산 집행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는 상황으로 장성군민들은 연일 궐기대회와 항의집회를 이어가는 등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추진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라남도 사회단체연합회(회장 황금영)에서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질병관리청에 센터 설립을 신속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사진 : 전남사회단체연합회,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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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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