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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라, 브랜드 탄생 140주년 기념 ‘알토 화병’ 2021 한정판 출시

오랜 이딸라의 아카이브에서 복원한 가장 희귀한 알토 화병

기사입력 2021-04-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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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라 ‘알토 화병’ 신제품 연출 이미지
[중앙통신뉴스=박은정 기자] 핀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올해 브랜드 탄생 140주년을 기념하며 디자인의 전설 ‘알바 알토(Alvar Aalto)’가 처음 선보였던 ‘알토 화병’을 복원해 2021개 한정 출시한다.

알토 화병은 핀란드를 대표하는 디자인 아이콘이자, 현대 건축의 거장 알바 알토의 가장 유명한 오브제다. 올해 신제품 알토 화병 한정판은 1937년 출시 당시의 초창기 형태를 오랜 이딸라의 아카이브에서 찾아서 그대로 되살렸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기존 알토 화병의 핀란드 호수를 닮은 부드러운 곡선 모양과는 달리 뾰족하고 각진 형태로 마치 부메랑을 떠오르게 한다. 이는 가장 희귀한 형태로 같은 모양의 알토 화병이 지난해 핀란드 경매에서 알토의 디자인 중 최고가인 5만 5천 유로에 낙찰되었다.

이번 한정판은 전통 방식인 나무 틀을 이용해 핀란드 유리 장인의 마우스 블로운(mouthblown) 기법으로 만들어 더욱 특별하다. 나무 틀에 제작된 알토 화병은 유리 재질 특유의 역동적인 표면을 갖고 있으며, 모든 제품이 각기 다른 고유의 생김새를 지녔다. 특히 모든 제품 하단에는 각각의 고유 번호가 각인되어 소장가치가 높다.

총 4가지 투명, 모스 그린, 코퍼, 다크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된 알토 화병 신제품은 생생한 색감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오브제이며, 그 자체만으로도 예술품이 된다.

14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를 맞이해 새로운 사이즈의 ‘알토 화병 140mm 리사이클 에디션’도 함께 출시된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이딸라는 핀란드 이딸라 마을의 유리 공장에서 나온 재활용 유리만을 100% 사용한 ‘리사이클 에디션’을 2019년부터 선보이고 있다. 2021년 한정판 알토 화병 140mm 리사이클 에디션은 다른 알토 화병 신제품과 동일하게 나무 틀에 제작되어 특별한 가치를 지닌 제품이다.

모든 알토 화병은 핀란드에서 유리 장인의 마우스 블로운 수작업으로 탄생한다. 하나의 알토 화병을 만들기 위해서는 7명의 장인이 1,100도의 고온에서 12단계의 제작 과정을 거치며, 오랜 이딸라의 유리 공예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담아 남다른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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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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