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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020 전국 현충시설 만족도 “종합 2위”

기사입력 2021-02-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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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전경
[중앙통신뉴스]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이 ‘2020 전국 현충시설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점수 97.7점을 받아 종합 2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하고 ㈜리서치랩이 지난 2020년 11월13일~12월18일 조사한 ‘2020 전국 현충시설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56개 주요 현충시설 가운데 2위로 평가된 것으로 현충시설의 전반적인 만족도, 활용성, 개선사항 등을 평가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의 종합만족도 점수(97.7점)는 전년도(91.9점)에 비해 5.8점 상승했다. 직원응대 및 접근성, 관람의 편의성, 현충시설 활용성 부분 등 조사대상 전 부분에서 최상위권의 점수를 받아 순위 또한 전년도 8위에서 2위로 크게 올랐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의 우수한 성과는 학생독립운동정신 함양 목적으로 실시된 ‘광주정신 역사탐방’ 등 특화된 프로그램들의 효율적·지속적 운영에 따른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전문강사 자체 운영, 광주시내 모든 중학교에 관련 자료 배부, 효율적 교육 실시 등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휴관기간 동안 관람시설 개선과 유물 관리에 전체 직원이 힘 써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조미경 관장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1976년 학생회관에서 출발해 광주 대표 현충시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광주시내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광주정신 역사탐방’ 운영을 시작으로 학생독립운동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 학생 및 시민들의 생생한 역사교육 현장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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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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