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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치 2주간 연장

'5명 이상 모임 금지' 등 강력한 조치 포함

기사입력 2021-01-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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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윤 산 기자]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하되 정부의 비수도권 방역조치 지침에 따라 조정된 방역수칙을 광주에서도 시행한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확진자 발생을 확실한 감소세로 반전시키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시행이 끝나는 1월 4일(월)부터 1월 17일(일)까지 전국적으로 ‘5명 이상 모임 금지’ 등 강력한 조치를 포함한 방역대책을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방역조치를 지자체가 완화하지 못하도록 한 정부 방침에 따라 먼저, 5명 이상의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단,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아동‧노인‧장애인 돌봄에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는 제외된다.

결혼식.장례식.기념식 등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도 금지된다. 공무 및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 제외, 시험은 분할된 공간 내 100인 미만에서 허용, 전시‧박람회, 국제회의의 경우 100인 기준을 적용하지 않되,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한다,

식당은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이 금지되며 지금과 같이 21시~익일 5시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카페와 무인카페는 영업시간 전체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아파트 내 모든 편의시설(헬스장 포함) 및 주민센터의 문화‧교육 강좌 운영도 전면 중단한다.

또, 학원(교습소 포함)과 직업훈련기관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두칸 띄우기를 시행하거나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 또는 한 칸 띄우기를 실시하고 21시~익일 05시 운영중단 하는 방안 중 선택하여 준수해야 한다.

목욕장업은 21시~익일 5시 운영이 중단되고, 영업 시에는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목욕장 내 사우나와 한증막은 지금과 같이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놀이공원은 수용인원의 1/3로 인원을 제한하고 이‧미용업은 시설 면적 8㎡당 1명 인원을 제한하거나 좌석 두 칸 띄우기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사회복지시설은 지금과 같이 정부지침보다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요양병원‧시설과 정신병원은 면회가 금지되고 외부인 출입이 통제된다. 종사자는 출퇴근을 제외하고는 타 시설 방문 및 사적 모임이 금지되며, 2주마다 PCR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 사회복지이용시설은 정원의 50% 이하로 운영이 가능하고 시설 내 이용자 식사가 금지된다.

종교활동은 비대면 예배‧미사‧법회‧시일식만 가능하고 모임과 식사가 금지되며 타지역 교류 및 초청행사도 할 수 없다.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파티룸, 생활체육동호회 활동 및 집단체육활동은 지금처럼 집합금지 조치가 계속 유지되고 이 외 시설들은 기존의 방역수칙을 그대로 준수해야 한다. 

직장 근무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방역수칙 준수를 권고합니다.

이 시장은 직장 근무에 대해서도 공공기관은 인원의 1/3이상 재택근무 등과 함께 점심시간 시차운영제 등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권고했다. 치안‧국방‧외교‧소방‧우편‧방역‧방송‧산업안전‧코로나19 관련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인력)이나 개인정보 등 보안이 필요한 정보를 취급하는 기관(인력)을 제외된다,

민간기업 등도 인원의 1/3이상(필수인원 제외한 인원 기준) 재택근무 등 근무형태 개선을 권고했다. 콜센터, 유통물류센터 등 고위험사업장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며, 실내 전체 및 2M 이상 거리 유지가 안되는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이용섭 시장은 “12월 27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청 야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어제(1.1.)까지 6일 동안 총 1,824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확진자 12명을 찾아냈다”면서 “앞으로도 증상유무, 확진자와 접촉 등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를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가족 간 감염이 늘어나고 있음을 명심하고 일상 유지를 위한 필수활동을 제외하고는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조금만 더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2021년 새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시민 모두의 간절한 소망이라며 우리시는 시민들께서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희망의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긴장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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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산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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