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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산계마을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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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산계마을 자문위원 위촉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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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 동구(구청장 임택)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된 산계마을(산수1동, 계림1동의 줄임말)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을 19일 개최했다.

대학교수, 도시재생 전문가, 사회복지시설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특구사업 추진방향 설정 ▲사업 단계별 검토 및 자문 등 사업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동구는 산계마을 일대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향후 3년간 주민편의 생활시설 구축, 복지공동체 강화 프로그램,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문위원 위촉으로 산계마을 사업 추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청취로 산계마을의 특화사업 개발 및 지역 내 복지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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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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