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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김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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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78번 확진자는 용당동에 거주하며, 지난 9일부터 몸살기운 등 증상이 발현되어 동거 가족도 검사 진행 중이다. 주요 동선은 ▲8일 10시부터 11시까지 역전시장을 방문했다.
순천 79번 확진자는 조례동에 거주하며, 지난 7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되어 동거가족도 검사 진행 중이다. 주요 동선은 ▲5일 18시부터 18시 53분경까지 신대 모노클 안경원, ▲7일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미즈병원, ▲8일 9시 5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아이미코병원, ▲10일 8시 35분부터 9시 45분까지 미즈병원을 방문하였다.
순천 80번 확진자는 해룡면에 거주하며, 지난 7일부터 인후통 등 증방이 발현되었으며 주요 동선내 접촉자는 모두 파악되어 동거가족과 접촉자들이 검사받고 있다. 광양 27번 확진자의 순천 내 동선은 11월 3일 12시 40분부터 16시 20분까지 성가롤로병원 외래접수 및 정형외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순천시는 확진통보를 받은 즉시 확진자들이 다녀간 동선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카드사용내역 및 핸드폰 위치추적 등을 통해 추가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동선을 확인되는 대로 시청 홈페이지와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에서는 지난 7일 은행발 직장내 집단감염으로 직원과 그 가족, 방문객 등이 감염되었고, 지난 9일에는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내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시는 지난 11일을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해 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하고, 지역 내 감염병 확산차단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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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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