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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등 6개 민간창업투자사, 광주 문화콘텐츠기업에 주목

- 이용섭 시장 광주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 확보 동력 기대

기사입력 2020-10-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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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신재섭 ㈜플렉시마인드 대표, 나용근 ㈜캠프파이어애니웍스 대표,

 박준영 어뮤징파크㈜ 대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차상훈 ㈜카카오페이지 부사장,

정명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이사, 정무열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유) 대표,

김호락 ㈜스튜디오버튼 대표, 손석인 ㈜대교인베스트먼트 상무 ⓒ광주광역시 제공

 

[중앙통신뉴스=윤 산 기자]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0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성과보고 및 투자 확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국내 유일의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내 AI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2020 투자유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룬 성과로 주요 투자내용은 ▲㈜카카오페이지, 이에스인베스터㈜ 등 2개사가 웹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지역 게임기업 플렉시마인드에 각각 32억원과 8억원 등 40억원 ▲㈜대교인베스트먼트, 오로라월드㈜ 등 2개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제작으로 유명한 스튜디오버튼에 각각 12억원과 3억 등 15억원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어뮤징파크에 13억원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유)는 캠프파이어애니웍스에 3억원 등을 투자한다. 총 6개 민간창업투자사에서 4개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에 71억원을 투자하는 것이다.

 

이중 카카오의 콘텐츠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지는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 주식회사로 웹툰, 웹소설,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을 유기적으로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이자 한국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기업이며, 이에스인베스터㈜는 디지털콘텐츠 분야 6개 펀드조합을 운영하고 있다.
 
투자회사 대교인베스트먼트는 벤처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벤처 캐피탈 회사로 신성장동력 발굴·개발을 통해 그룹의 지속성장 추구하며 벤처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오로라월드㈜는 캐릭터 콘텐츠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2020년 펀드운용규모가 총 2483억원으로 13개의 투자조합을 관리, 운용하고 있다. 정부의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TIPS 운영사로 선정된 투자사이기도 하다.

 

신생 벤처캐피탈인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운영하고 있는 투자사다.

 

또 이번에 투자가 확정된 플렉시마인드는 모바일게임 제작과 웹툰 기획·제작 유통을 주 사업으로 하는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만화 ‘아일랜드’를 모바일게임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버튼은 광주시의 지원으로 창업부터 성장까지 일궈낸 지역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지난 4월부터 K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출동! 유후 구조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넷플릭스가 투자나 제작에 참여한 작품)을 통해 지난해부터 세계 120개국에 선보인 바 있다. 스튜디오버튼은 투자 지원을 통해 애니메이션 ‘쥬라기캅스’를 제작한다.

 

어뮤징파크는 게임, 모바일, 웹컨텐츠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기타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로, 모바일 게임 ‘어뮤징 히어로즈’를 제작할 계획이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유치해 지난해 본사를 광주로 옮긴 업체로, 투자를 지원 받아 2022년 상반기 EBS 방영을 목표로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를 제작한다.

 

김호락 ㈜스튜디오버튼 대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기획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을 통해 콘텐츠사업을 시작해 지역 애니업체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까지 제작하는 영예까지 안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함께 K-애니메이션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의 문화적 역량과 미래를 믿고 투자를 결정해준 6개 민간창업투자사의 선택이 광주의 문화콘텐츠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 투자가 지역 4개 문화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안정적 투자를 받으며 수익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성공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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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산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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