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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이어 아동친화도시 인증 쾌거

- 정종순 군수 “아동, 여성이 권리 보장받고 당당한 목소리 내야”

기사입력 2020-10-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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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성태 기자]장흥군이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전국 군 단위 지역으로는 5번째, 전라남도에서는 군 단위 지자체 최초로 장흥군은 2018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이어, 2020년 아동친화도시의 지위까지 확보하게 됐다.

 

이는 아동과 여성의 권리 향상과 주민 인식 개선을 꾸준히 실천해온 결과로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만들고, 긴 호흡으로 관련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성과를 낸 것이다. 군은 오는 11월 10일 아동친화도시 인증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2018년 10월 아동친화팀을 신설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곧이어 유니세프와 협약을 맺고, 아동복지 NGO단체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어린이 의회 운영, 아동 건의함 설치, 아동권리교육, 아동친화도시 조례 제정 등 아동이 미래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군은 ‘아동이 행복한 세상, 장흥이 꿈꾸는 미래’를 비전으로 세우고 추진 전략과 과제를 설정해 차근차근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장흥군, 아동참여기구, 지역민을 중심으로 한 아동친화도시 추진 체계도 수립했다. 이 같은 일련의 노력의 결과로 2020년 10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데 성공했다.

 

장흥군은 4개년 중장기 계획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중점 추진과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단기계획으로는 청소년의 참여와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군정참여와 청소년의회를 운영 지원한다. 아동·청소년의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여가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중기적으로는 가정환경, 보건, 사회서비스 등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장기계획은 아동·청소년의 안전, 교육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2018년 1월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성공한 장흥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조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일자리 창출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장흥군은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과 건강증진, 일·생활 균형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점으로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아동과 여성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권리를 보장 받아야 한다”며, “아동과 여성을 포함해 온 가족이 행복한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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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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