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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11-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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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소식] 숨어있는 결핵 '잠복 결핵' 진단 및 검사

기사입력 2020-10-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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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잠복 결핵은 결핵에 감염되었지만 별다른 증상과 전염성이 없어 본인이 잠복 결핵에 걸렸다는 사살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잠복 결핵 상태인 사람 중 10% 정도는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면역이 떨어진 경우 증상이 없어도 주의해야 한다.

►숨어있는 결핵! 잠복결핵, 전염력이 있을까?
 

- 결핵균이 몸속의 면역 세포 등에서 잠을 자고 있는 상태
 - 증상이 없고 전염력이 없는 상태

 

잠복결핵은 활동성 결핵 감염자에 노출되어 결핵균에 감염되었지만 면역기전에 의해 활동이 억제되어 있는 상태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즉, 무증상이고 전염력이 없는 상태의 결핵, 활동성 결핵의 전 단계에 있는 결핵을 잠복결핵이라 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든 활동을 하여 결핵으로 발전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잠복결핵의 증상


결핵은 2주 이상 지속하는 기침, 식욕저하, 소화불량, 체중감소, 식은땀, 가래, 객혈 등을 보이는 반면, 잠복결핵은 이런 증상이 하나도 나타나지 않는다. 즉,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될 때 까지는 아무런 증상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잠복결핵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도 국내에는 결핵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작년 신규 환자만 약 24,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따라서 결핵 발병 위험이 높거나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과의 접촉이 잦은 경우 잠복결핵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잠복결핵 진단 및 검사


 - 투베르쿨린 검사(피부반응 검사): 결핵균 항원을 피부에 주입한 후, 48-72시간 이후 지연형 반응을 관찰하여 진단하는 방법
 -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혈액검사): 혈액검사를 통해 결핵균에 대한 세포 매개 면역반응을 관찰하는 방법

 

잠복결핵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은 투베르쿨린 검사(피부반응 검사)와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혈액검사) 두 가지가 있으며, 치료 전 흉부엑스레이 검사 등을 통해 활동성 결핵이 아니라는 것도 확인해야 한다.


►잠복결핵 치료


잠복결핵이 진단되었다고 무조건 치료하는 건 아니지만,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약을 짧게는 3개월, 길게는 9개월 동안 매일 1회 복용을 해야 한다. 만약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면 죽지 않은 결핵균이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담당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

 

격리 조치가 필수적인 활동성 결핵과는 달리, 잠복 결핵은 전염성이 없기 때문에 격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잠복결핵 상태에서 치료를 진행할 경우 활동성 결핵을 최대 90% 예방할 수 있다.


►잠복결핵 예방과 관리


잠복결핵은 위험한 질병은 아니지만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면역력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스트레스, 과로,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을 피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체중유지, 금연, 운동을 통해서 면역력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문의 / 한국건강관리협회건강증진의원(광주전남) 062)363-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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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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