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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수산물, “온라인 판촉전 통한 해외 판로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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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수산물, “온라인 판촉전 통한 해외 판로에 노력”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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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제공

 

[중앙통신뉴스]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코로나19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미국 울타리USA 온라인 몰을 통해 개최한 ‘완도 수산물 판촉전’에서 3만 6천 불의 매출을 올렸다. 

 

울타리USA에 따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 실적은 각각 약 1만 9천 불, 약 1만 7천 불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판촉전은 완도군 해외시장개척 활동에서 처음 시도해본 온라인 판촉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해외 바이어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시장개척에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글로벌 대형 유통 업체를 통한 판촉전을 기획 중이다.
 
군은 이번 판촉전 성공 개최를 위해 미주 조선일보와 한국일보 광고, 라디오 인터뷰, 각종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의 맛과 효능을 알리는데 힘썼다.
 
판촉전에는 다시마전복수산, 흥일식품, 세계로수산 등 완도군 3개의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냉동 전복과 건미역, 김, 곱창김, 미역귀, 다시마, 모듬 해초 등을 선보였다. 

 

한편 완도군과 미국 울타리 USA는 오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이번 판촉전은 울타리USA 자사몰(wooltariusa.com)과 미주 중앙일보 핫딜, 미주 최대 여성 커뮤니티 Missy USA, 오프라인 직매장 3곳에서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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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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