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1-01-22 21:16
기사입력 2020-08-12 17:36
[중앙통신뉴스=장호남 기자]강인규 나주시장은 12일 다시면 문평천 한내교 인근 제방 복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다시면 문평천 제방 복구 현장을 방문한 강인규 나주시장
문평천 제방은 지난 주 최대 400mm가 넘는 폭우로 불어난 영산강물을 이기지 못하고 8일 오전 총 길이 230m구간(높이8m·폭25m)이 붕괴됐다. 같은 날 오후 봉황천 하류 제방도 100m구간이 유실됐다.
나주시는 문평천·봉황천 제방 응급복구에 포크레인, 덤프트럭, 불도저 등 중장비 200여대를 투입한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복구 작업은 7~8일 간 실시될 예정이다.
▲ 나주시 다시면 문평천 제방 복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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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남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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