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군4-H연합회 “나의 손은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며..농촌 일손 보태”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보성군에서 육성하고 있는 보성군4-H연합회(회장 김영천)가 7일 코로나-19로인한 농촌 일손 부족을 덜기위해 발 벗고 나섰다.
4-H연합회는 관내 키위 농가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의 손은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며’라는 4-H 서약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배우기 위해 이번 봉사를 추진했다.
| |
보성군 4-H 김영천 회장은 “코로나19로 농촌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각자의 영농활동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무연고묘지 풀베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동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성군 농업의 차세대 핵심 리더가 될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우리군도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주력 할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Copyright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광주.전남.부산.대전.세종.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박종하 기자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