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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의원, “한전공대 반대법, 불가능한 정치행위로 지역갈등 조장”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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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전남 나주.화순 손금주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 운영위원회)이 20일(금)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의 「한국전력공사법」, 「전기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법 통과가 불가능한 정치행위를 멈추어 줄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손 의원은 "한전공대는 대한민국 에너지 분야의 미래를 위해 그 어느 것보다 우선해서 진행해야 하는 핵심 국정 과제"라며, "통과 가능성도 없고, 실효성도 없는 정치행위로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민의를 훼손할 것이 아니라 2022년 개교를 위해 국회에서 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전공대는 세계적인 에너지 신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국가 백년대계 사업을 위한 것으로 설립과 운영에 올해부터 2031년까지 총 1조6000억 원을 투자해 2022년 개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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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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