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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비 장병들,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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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비 장병들,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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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비 장병들이 부대인근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일손을 도왔다(촬영 = 상사 서진철)

 

[중앙통신뉴스]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10일부터 13일까지 부대인근 동곡동 유림마을과 송정마을, 대촌마을, 북호마을 총 4곳을 방문하여 농촌일손을 도왔다.

 

나흘간 160여 명의 1전비 장병들은 부대인근 마을 74가구를 방문하여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장병들은 3~4명씩 조를 이루어 한 가구씩 배정받았고 하우스 멀칭비닐 제거, 양파 수확, 잡초뽑기 등 마을주민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일들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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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비 장병들이 부대인근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일손을 도왔다(촬영 = 상사 서진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복지대대 임도훈 일병은 “처음해보는 일이라 능숙하지 못했지만 어르신들을 보니 부모님이 생각나 집안일 돕는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부모님께 효도한 것 같아 저 또한 기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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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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