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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빛 축제에서 소망 빌고, 일출 보며 노천욕 즐기자”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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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회천면 율포 솔밭 해변 외 7개소에서 희망찬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보성라이온스클럽 외 7개 단체가 주관하며 소원성취 풍선 날리기, 소망 기원제, 희망떡국 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보성 해맞이 명소에서 많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율포해수녹차센터 개장으로 노천욕을 즐기며 해맞이를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과 기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천면 율포솔밭해변 일출은 해수․녹차탕에서 입욕을 하며 해맞이를 할 수 있어 관광객들 인기 있는 해맞이 명소였다.
12월 14일 시작한 보성차밭 빛 축제도 31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버스킹 공연, 희망카드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2019년 일출 시간은 7시 44분이며, 보성군 해맞이 행사장은 다음과 같다.△회천면 율포솔밭해변 △회천면 군학솔밭 △벌교읍 부용산 △벌교읍 동막마을 △율어면 존제산 △복내면 비봉산 △조성면 주월산 △미력면 대룡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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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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