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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11-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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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역민의 안전, 준법집회 문화가 만든다

기사입력 2018-07-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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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경찰서 백승진
[무안경찰서 경비교통과 백승진] 집회 현장에는 대규모 집회가 아니더라도 일반인의 생각보다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집회 규모를 떠나 집회 자체의 안전확보 및 교통관리를 위해 많은 경찰력을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에 경비교통 부서 외에도 지역안전에 밀접하게 관련된 부서 인력까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자신의 생존권을 주장할 선택권이 있기 때문에, 집회 시위 자체는 당연한 국민의 권리이다.

 

다만 인력은 제한되어 있는데, 과격한 집회나 대규모 집회가 발생할 경우 지역민의 24시간을 책임지는 경찰 인력까지 집회 시위 관리에 배치되다보니 실제 민생치안과 관련되는 인력에는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력이 최소한으로 투입될 수 있는, 준법 집회 시위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력 운영의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선 경찰뿐만 아니라, 집회 참가자들의 성숙한 자세가 절실하다. 최소한의 인력만으로 집회 시위를 관리한다면, 다른 인력들은 자연스레 본래의 임무에 더욱 충실 할 것이며, 그 혜택은 국민 모두에게 돌아갈 것이다.


집회 시위를 신고한 참가자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준법집회를 당연시 여긴다면, 이것이 결국 지역민의 체감안전 확보와 직결된다.

 

준법집회 문화의 정착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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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박종하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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