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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유물 '완용펌프' 기증

기사입력 2017-05-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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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  지난 22일 강진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1950년대 도암면 지역에서 주된 소방장비로 사용되다 의용소방대회관에 보관중인 완용펌프를 1점을 강진소방서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소방완용펌프는 1871(고종2년) 궁정소방대에서 처음 일본으로부터 도입하여 소방장비로 사용하였으며, 1938년에는 전국도시 및 농촌지역에 2,011대를 보급하여 1975년 4월경까지 사용하여 왔다. 이 완용펌프는 소방 분야에서 역사적·학술적으로 소중한 유물로 평가되고 있다.

 

 

이동옥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비록 소방의 역사는 짧지만 ‘언젠가는 소방역사의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라는 생각에 기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박용기 강진소방서장은 “소중히 간직했던 유물을 지역군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증하신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유물은 1층 현관로비에 전시․보존하여 군민의 화재예방의식 고취 및 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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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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