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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혁신도시 투자협약 '2단계 발전 국면'

기사입력 2016-01-26 오후 5:42: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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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6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한방병원과 관광호텔을 건립하고, 담양에 새꿈도시를 조성하는 업무협약 및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올해 유치 목표는 275개 기업이다.

 

전라남도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장, 2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천 19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고용 창출 규모는 261명이다.

 

 

협약 내용은 동신대학교의 한방병원 건립 등 빛가람 캠퍼스 조성, 유한회사 예가람(대표 박경석)의 나주 혁신도시 내 관광호텔 건립, ㈜태호건설(대표 김영주)의 담양 새꿈도시 조성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동신대학교는 2022년까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1만 4천 538㎡ 부지에 450억 원을 들여 한방병원 중심의 의료 및 교육시설을 갖춘 빛가람 캠퍼스를 조성한다.

 

빛가람 캠퍼스가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혁신도시의 중요한 의료 기반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빛가람 캠퍼스 조성을 계기로 한전 등 혁신도시 입주 공기업과 에너지․ICT 분야에서 산학 협력 성과가 기대된다.

 

 

(유)예가람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부지 6천312㎡에 400억 원을 투자해 300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건립한다. KTX와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전남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한국전력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최고급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태호건설은 전원생활을 꿈꾸는 베이비 붐 세대 은퇴자들을 겨냥해 담양 대덕면 문학리 일원 16만 1천 200㎡에 200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의료.편의시설을 갖춘 새꿈도시를 조성한다. 2018년까지 345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친환경 주거기능에 자립적 경제활동 프로그램을 더함으로써 은퇴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50년간의 번영을 이어갈 뚜렷한 활로는 에너지신산업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며 “나주 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이 들어오고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1단계를 넘어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대학 캠퍼스와 호텔, 병원이 들어서는 2단계 발전 국면에 접어들었고, 머잖아 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5년은 이촌향도보다 이도향촌의 인구가 많았던 첫 해였던 만큼 새꿈도시 같은 전원마을 투자가 매우 유망하다”며 “투자기업의 성공이 전남의 성공이자 도지사의 성공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는 올해 기능성 화학소재, 바이오.백신, 자동차 고급부품 및 튜닝, 에너지 등 비교우위 신산업 분야를 중점으로 275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일선 시군, 출연기관, 지역 경제단체 등과 종합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입지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 등 투자기업 인센티브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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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배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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