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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가을철 야생진드기 매개질환 예방 철저 당부

기사입력 2020-09-30 오후 9:30: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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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기엽 기자]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쓰쓰가무시병, 유행성출혈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SFTS는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6% 정도로 나타나고 있으며, SFTS 매개체는 참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피참진드기로 추정하고 있다.
 
일단 매개 진드기에 물리면 4~1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38~40℃의 고열이 3~10일 지속된면서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및 림프절 종창이 동반되고 심해지면 다발성 장기부전이나 신경계 증상, 혼수 등 중증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환자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농작업은 텃밭 농작업, 콩 수확, 깨털기, 밤줍기, 과일수확, 볏짚이나 농작물 나르기 등을 들 수 있다. 농작업 시에는 참진드기 체내침투를 방지하기 위해 농작업용 앞치마와 피부노출을 차단한 적정 농작업복(모자, 목수건, 긴팔옷, 토시, 장갑, 긴바지, 양말, 장화)을 착용하여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전남농기원 관계자는 “수확작업이 많아지는 가을철, 농작업 시에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는 행동, 풀밭에서 용변을 보는 행동을 삼가하고, 농작업 후 작업복은 반드시 세탁을 하고,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곧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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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엽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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