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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멀구슬 공원에 멀구슬 죽었다"

기사입력 2020-08-07 오후 3:17: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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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  전남 강진 생태공원에 조성한 멀구슬 공원의 멀구슬나무(수령 50년)가 고사하고 있어 보는 이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멀구슬나무는 예로부터 잎으로 즙을 내어 농사용 살충제로, 열매는 약재와 염주로 사용했고 목재는 간단한 가구의 재료로 사용되었으며 씨에서 추출한 오일을 샴푸나 비누 등의 재료로 사용될 정도로 쓸모가 아주 많은 나무다.

 

 

멀구슬나무라는 이름의 유래는 여러가지가 있다. 이 나무의 열매가 염주로 쓰여서 먹구슬나무로 변경 되었다는 설이 있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대롱개 나무로 불리우고 있다. 열매가 대롱대롱 열린다 해서 대롱개 나무로 불리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03년 강진에서 귀양살이 하던 중 쓴 시 "전가 먼춘"에도 등장할 만큼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관련이 깊은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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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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