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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영덕 단오장사서 "한라장사-금강장사 석권"

기사입력 2020-07-27 오후 5:52: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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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상언 기자]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영덕 단오장사 씨름대회'에 참가한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한라장사와 금강장사 2체급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 영암군 제공

 

먼저 24일 열린 한라장사 결정전에서는 오창록 선수가 경기 양평군청 김보경 선수를 3-2로 물리치고 장사에 등극하였고, 지난해 11월 충남 예산에서 열린 천하장사씨름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4번째 장사에 올라 한라급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이어 다음날 열린 금강장사 결정전에서는 최정만 선수가 강원도 영월군청 김민정 선수를 3-0으로 간단히 제압하고 장사에 올랐다.

 

특히, 전날 개최된 예선전 16강에서 발목부상을 딛고 투혼을 발휘하는 등 개인통산 11번째 금강장사에 올라 금강급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 펼쳐진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윤성민, 장성우 선수 2명이 8강에 진입하여 윤성민 선수는 4강전에서 백두장사에 오른 기록이 있는 강원도 영월군청 임진원 선수를 2-0으로 제압하고 장사 결정전에 진출하였으나, 충북 증평군청 김진 선수에게 3-0으로 아쉽게 패하여 2위에 입상하였다.

 

한편, 25일 개최된 개회식 및 제9회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해 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천하장사 등극과 함께 12년간 모범적으로 선수생활을 하며 씨름인들에게 귀감이 된 공로로 장성우 장사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로써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지난 홍성 설날장사 씨름대회 이후 6개월여만에 무관중 경기로 개최된 영덕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2체급을 석권함으로써, 2017년 창단 후 장사 23회, 전국체전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씨름의 역사를 한줄 한줄 써내려가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씨름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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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언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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