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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코로나19 광주33번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

기사입력 2020-06-21 오후 6:10: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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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중앙통신뉴스= 윤 산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어제(20일) 발생한 코로나19 광주33번 확진자와 관련해 브리핑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광주33번 확진자는 20대 남성(북구 일곡동)으로 6월 12일 오후 대전(50, 55번) 확진자들과 음식점(전주 청년다방) 동선이 겹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광주33번 확진자의 휴대폰 GPS, CCTV, 신용카드 사용내역 조회 등을 통해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 중, 현재까지 접촉자 207명이 확인됐고 이중 PC방 이용자는 193명, 가족 등 기타 접촉자는 14명 확인됐다.


PC방 접촉자는 CCTV 확인 결과 광주33번 확진자가 머물렀던 8시간(6월19일 23시~6월20일 07시) 동안 116명이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되어, 신원이 파악 되는대로 자가격리조치 하고 있으며, 증상이 있을 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체채취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6월 20일 07시부터 보건당국 방역조치 시점인 당일 22시까지 PC방을 이용한 77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해서 파악 중이며 이 밖에 열차와 버스 탑승자 등은 추가 확인 중에 있다.

 

특히, 광주33번 확진자가 이용했던 PC방은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나, 이용자로 확인된 193명 중 64명만 신원이 확인됐고 129명의 신원 파악이 어려울 정도로 회원명부가 정확하지 않아 현재 경찰청에 신원확인 협조요청을 한 상황이다.

  

또 PC방 이용자 중 중‧고등학생도 상당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어 광주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학생 전체에 문자 발송을 해서 해당 PC방 이용 학생을 파악 중에 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확진자 발생을 계기로 관내 모든 PC방에 대해 '전자출입명부제 도입'을 내일(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단란주점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집단운동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해 출입시 1회용 QR코드를 찍고 입장하도록 하고 있으나, PC방은 제외되어 있다. 그러나 기존 확진자들의 이동경로에서 PC방 방문이 자주 확인되고 있고, 밀폐된 공간에 다수가 밀집되어 활동한다는 PC방의 특성을 고려하여, 우리시는 PC방을 고위험시설로 규정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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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산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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