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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사단 장병들, 꼼꼼한 방역 등 “코로나19 극복 위해 총력”

기사입력 2020-03-08 오후 8:27: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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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은정 기자]육군 제31보병사단(이하 31사단) 장병들이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차단과 마스크의 안정적인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휴일에도 쉬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육군 31사단 장병들이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역하는 모습

 

31사단은 8일 화생방지원대 제독차량 2대와 전문요원, 장병 40여 명을 광양.순천시에 투입해 주요 도로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고흥군에서는 대대 장병 20여 명이 국민체육센터와 참빛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실내.외를 꼼꼼히 소독했다.

 

휴일도 잊고 연일 방역 지원을 하고 있는 화생방지원대 안혜민 하사(27세)는 “도로를 꼼꼼하게 방역하는 우리 장병들의 노력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고, 마음속에 있는 걱정 근심도 함께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일과 8일, 31사단 영암대대 간부들은 공적물량 마스크의 안정적인 생산 지원을 위해 지역 내 마스크 생산업체에서 마스크 포장 업무를 지원했다. 마스크 생산을 해놓고도 포장을 못 해 제대로 물량을 공급하지 못한 업체 사정을 군청을 통해 전해 들은 대대장(중령 이상석)을 비롯한 간부 7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것이다.

 

▲ 육군 31사단 화생방지원대 제독차량이 주요 도로에 대한 방역 모습

 

이날 마스크 포장지원에 참가한 김원설 하사(23세)는 “국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돌보는데 평일과 휴일이 따로 없다”라며, “제 가족이 쓸 마스크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31사단은 휴일에도 광주.전남지역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검역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참전용사 및 취약 계층에 대한 마스크 기증과 도시락 배달, 강진.장흥.화순.무안군 등 8개 지역에서 공적물량 마스크 판매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써 국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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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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