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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예비후보, 안철수 광주시당 창당에 “호남정치에 자격 없다”

기사입력 2020-02-17 오후 2:59: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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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철수 전 의원은 호남정치에 자격이 없다”며 “선거 때만 갑자기 나타나 국민 운운하며 읍소하는 뜬금없는 정치, 철 지난 행세 주의를 멈추고, 당장 정계를 떠나라”고 밝혔다.

 

이용빈 후보는 “16일 안철수 전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가칭)이 광주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했다”며 “맥락 없는 무작정 비난 정치, 민생에는 관심 없고, 정치생명 연장에만 여념뿐인 무책임 정치에 국민들이 신물 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안철수라는 아이콘, 이제는 수명 다한 전구의 필라멘트, 구태세력 연명 치료사에 불과하다”며 “정치는 멀찌감치 서서 고급지게 평론만하는 것이 아니라, 곁에 서서, 함께 지켜내고, 끝까지 책임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구태세력을 껴안고, 구시대 흐름과 함께 정계를 떠나주는 것이 마지막 역할”이라며 “‘이건 나라냐’라고 호소하자는 안철수 위원장에게 국민들이 “그런데, 여태 당신은 뭐 했느냐”라고 전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안철수 전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가칭)은 광주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 위원장은 “바른미래당 창당으로 제가 호남을 배신했다고 주장하는 분도 있다고 들었다”며 “그러나 호남의 역사와 정신은 대한민국 전체 민주화의 역사이고 제 가슴 속 깊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안 전의원은 특히, “호남의 질책이 있으면 달게 받아 고칠 것은 고치겠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가셨던 강력한 중도개혁의 길을 지향하며 미래 비전을 가지고 당당하게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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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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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이
    2020-02-18 오후 2: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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