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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 강변도시 주민들 "나주시-시행사-재제조 업체 ‘한 몸'" 논란

기사입력 2020-01-16 오후 3:56: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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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 주민들 "농공단지에 건설재제조업 들어오지 말라"

 

[중앙통신뉴스=김상언 기자] 전남 나주시가 남평 농공단지에 건설재제조업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나주시와, 시행사, 재제조 업체가 '한 몸'이라는 논란이 제기 됐다.

 

16일 농공단지 반대 대책위 및 원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 나주시청과 함께 양우 2차 소통공간에서 농공단지 반대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들과 반대 대책위는 준비한 PPT를 보고 마한산단(주)은 예전 미래산단 조성에 있어 남평, 신도 산단개발 비리사건에 연루된 초안산업개발이 이름만 바꾼 회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마한산단(주)및 건설재제조업협회, 나주시는 어떤 관계냐"면서 "시행사와 농공단지에 들어올 업체의 선정과정은 신뢰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주민들은 "마한산단(주)이 취득한 남평 강변도시 호텔부지(동사리355번지) 를 나주시가 왜 현물로 실매매가 보다 싸게 팔았냐"며 시와 시행사, 업체가 '한 몸' 이라고 의혹도 제기했다. 그리고 공영개발로 취득한  빌라부지 (동사리42-1번지) 토지를 개발업체인 초한산업개발에 단 2개월 만에 매매 한 것도 비리 의혹이라고 말하였다

 

이날 참석한 나주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저도 마한 산단(주)이 초안산업개발이라고 들었다. 과거일은 잘 모르는데 마한 산단(주)이 법적 부분은 이상 없어 공모를 통해 추진했다"고 답변했다.

 

또한 "환경 문제에 있어 나주시가 책임지고 하겠다."고 말하면서 마한 산단(주)이 취득한 호텔부지에 대해서는 "8차례 호텔부지에 관련 매매공고를 했다"고 답변했다.

 

한편 한 남평 원주민은 "농공단지가 2011년부터 들어선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건설기계재제조업이 들어온다면 남평 원주민들은  농공단지 반대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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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평주민
    2020-01-16 오후 11:51:18
    남평원주민들이 중장비폐차장 들어온다는걸 상세히 알면 누가 찬성할까요? 나주시는 왜 원주민들도 반대하는사업을 왜 숙원사업이라 거짓말까지 하는걸까요? 마한산단과 도대체 무슨관계일까요?
  • 투명
    2020-01-16 오후 9:27:32
    호텔부지에 호텔만들면 될껀데 나주시는 왜 부지를 마한산단에 줫나?
  • 봄봄
    2020-01-16 오후 7:48:50
    발빠른 취재로 이렇게 상세히 다뤄주시다니.. 이런 심각한 문제는 탐사취재로 중앙방송에서도 좀 다루어주면 좋겠어요~ 시가 주민은 아랑곳하지않고 누구랑 뭘 하는 걸까요???
  • 남평주민
    2020-01-16 오후 4:56:37
    원주민도 반대 하는 사업을 원주민 숙원 사업이라고 밀어부치는 나주시 무슨속셈인지 궁금하네요
  • 관계자 뒷조사
    2020-01-16 오후 4:50:52
    검찰에서 공무원 시행사 전수 조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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