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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이용섭 호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뚝심으로 새로운 광주시대 이뤄내”

기사입력 2019-12-23 오후 5:30: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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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시장, 취임 직후부터 광주시 현안인 청년실업 해소와 시민경제 활성화 위해 많은 사업 추진


- 이 시장, 1년 6개월 되돌아보면서 던진 일성으로 “혁신과 소통으로 이룬 성과 바탕으로 새로운 광주시대 열겠다“ 밝혀


- 지난 1년 6개월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것, 바로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사업 성공시킨 것


- 광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산업, 미래 광주시의 운명이 달린 사업으로 평가 받아

 

▲ 민선 7기 1년 6개월 성과 기자회견을 갖는 이용섭 광주시장

 

[중앙통신뉴스] 광주광역시에 대한 올해의 한자성어로 표현한다면 ‘우공이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의미는 ‘지금 비록 어리석고 힘든 일 같지만, 차근차근 그 일을 실행하면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1945년 중국의 마오쩌뚱이 중국공산당 7차 당 대회 폐회사에서 인용하기도 한 사자성어(四者性語)로 “중국 인민의 머리를 짓누르는 두 거대한 산이 있는데 그 하나는 제국주의이고, 다른 하나는 봉건주의로 이를 극복하지 못 하면 안 된다”는 뜻으로 광주시가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과 당면 과제를 네 글자로 표현할 수 있다.

 

이용섭 광주 광역시장이 취임 1년 6개월 맞았다. 그는 행정부와 입법부를 두루 거친 행정가로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광주시민의 선택을 받아 임기 4년을 시작해 이달로 임기 1년 6개월을 무리 없이 마무리했고, 오늘 자신의 임기 1년 6개월을 되돌아보면서 던진 일성으로“혁신과 소통으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시민을 중심에 두고 강력한 개혁을 통해 새로운 광주시를 건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어서다.

 

이용섭 시장이 힘주어 밝힌 시정운영의 3대 가치, 즉, ‘혁신’과 ‘소통’, ‘청렴’은 낡은 가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광주시의 미래는 보장받지 못한다는 의미로도 들린다.

 

아는바 와 같이 이용섭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광주시의 현안인 청년실업 해소와 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광주형 일자리’를 들 수 있고, 광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산업은 미래 광주시의 운명이 달린 사업으로 평가받으며 우리나라 자치단체로부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광주시가 추진했던 지난 1년 6개월은 어떤 모습일까.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의‘광주형 일자리’사업을 성공시킨 것을 들 수 있다.

 

물론 이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지만 단체장의 의지가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실현하기 어려웠던 사업이다. 노동단체와 시민사회단체의 반발과 첨예한 대립에도 불구하고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본궤도에 안착시킨 것은 이용섭 시장의 가장 큰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이용섭 시장 스스로도 광주형 일자리를 두고 ”일자리 창출과 한국 경제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절실한 심정으로 진정성을 갖고 노력한 끝에 현대자동차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할 정도니 이 시장이 겪었을 고민의 정도는 쉽게 가늠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장의 첫 사업이나 다름없는 ‘광주형 일자리’사업은 모두 1만 2천여 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으로 청년 실업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사업임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고질적 병폐인 고임금 저효율이라는 병폐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광주시는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공지능 4대 강국으로 꼽히는 우리나라에 광주시가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광주시가 인공지능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한다는 이용섭 시장의 의지는 새로운 광주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

 

이를 위하여 광주시는 그동안 이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확정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해 광주 AI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는 쾌거를 안아 내년도 예산으로 62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여기에 도시의 균형발전이라는 난제도 자리 잡고 있는 광주시, 동서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극복되어야 할 사업이 바로 대중 교통망의 구축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광주시의 균형발전을 발목을 잡았던 게 바로 대중교통수단이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광주시는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고 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전제인 도시철도2호선 착공에 나섰다.

 

광주시가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16년의 난제를 풀어 제친 것이다. 도시철도2호선은 지난 16년 간 건설 여부를 두고 지역사회가 분열과 갈등을 반복했던 사업으로 시민들의 강력한 협조가 필요했던 이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었던 계기는 바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서다.

 

그리고 주목할 대목은 역사상 첫 국비 2조 5천억 시대를 연 것을 들 수 있다. 이는 이용섭 시장과 광주시 관련 공무원 그리고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임을 이를 나위 없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지자체는 중앙정부의 국비 지원 없이는 사실상 재정을 감당할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각 지자체들은 앞 다퉈 재정 자립을 위한 온갖 수단을 마련하고 있지만,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아서다.

 

그러한 이유로 거의 모든 지자체들이 정부 예산확보를 위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고 있고, 정부 각 부처와 국회를 내 집 드나들 듯 드나들며 예산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적어도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그만큼 단체장의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광주시가 확보한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 규모를 보면 총 2조 5,379억 원이다. 이는 정부의 2020년도 예산 증가액 대비 9.1% 증가분 보다 약 5.7% 높은 것으로 광주시가 2020년도에 추진하려는 각종 사업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는 재정적 뒷받침을 마련하게 되었는 등의 성과는 광주시이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가 넘어야 할 산(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이미 알려진 것과 같이 시가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하여 공무원들의 무사안일(無事安逸)과 사기업과 유착 등 낡은 관행이 극복되지 않는다면 그동안 힘들게 이룬 성과는 모두 묻혀버리고 만다.

 

한 사람의 잘못이 광주시는 물론 시민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어서다. 공직자의 청렴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용섭 시장이 이날 서두에서 공직자의‘청렴성’을 강조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23일)집권 1년 6개월의 성과를 소상히 시민에게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1년 6개월의 성과가 ”직원들이 혁신․소통․청렴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한 결과”라며 “시민들께서 성원해 주셨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이 추구하는 변화를 위한 개혁의 원년이 될 2020년, 새로운 광주시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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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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