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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자주·민주·통일의 큰 별이 졌다”

-오종렬 의장 유지 받들어 남·북 공존번영 다짐

기사입력 2019-12-10 오후 3:08: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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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세계인권선언일인 10일 "오종렬 한국진보연합 총회 의장이 일생을 다해 이룩하고자 했던 자주·민주·통일 세상의 최전선에 서있는 후배로 살아갈 것이다"고 밝히며 애도했다.

 

오종렬 의장은 전교조 초대 광주지부장을 하다 구속되고 옥중에서 해직됐다. 이후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상임의장과 통일연대 상임대표, 전국민중연대 상임공동대표, 우리쌀 지키기 운동본부 대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공동대표, 5·18 민족통일학교 이사장을 역임하며 민족자주통일과 민주주의, 진보운동의 한 길을 걸었다.

 

조 직무대행은 "오종렬 의장은 군부독재의 칼날에 맞서 인간 존엄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해왔고 대한민국 자주·민주·통일 한 길에서 한치의 벗어남도 없었다"며 "이제 남은 건 오종렬 의장이 못다 간 그 길을 함께 걸어왔던 후배들이 잡은 손 굳게 잡고 어떤 고난이 있어도 끝까지 가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조 직무대행은 이어 "검찰개혁을 반대하고 남과 북이 공존번영하는 세상을 아직도 반대하는 세력들이 있다"며 "오종렬 의장이 이루고자 했던 자주·민주·통일 세상은 이제 남겨진 사람들이 끝까지 이루어 낼테니 걸어오신 고난함을 훌훌 털어버시고 영면하시길 바란다"고 슬퍼했다.

 

한편, 오종렬 의장의 노제는 11일 오전 10시 5·18민주광장에서 민족통일장으로 진행되고 같은 날 오후 1시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하관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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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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