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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자치분권 정책협의회, ‘광주 군 공항 이전 등’ 논의

기사입력 2019-11-19 오후 5:40: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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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더불어민주당 광산구 지역자치분권 정책협의회가 19일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과 수완지구 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광산갑·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용빈, 민형배)와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오전 11시 광산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산구 자치분권 정책협의회’에서 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지역위원장, 민형배 광산을 지역위원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광주시·구의원, 정책협의회 위원, 당직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빈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정책협의회에서 상반기 토의과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광산갑에 토의과제로 제시한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은 광주·전남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 차원의 사업으로, 국방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이전주변지역에 대한 광주시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여러 현안사업들이 원만하게 해결되는 과정을 보며, 민생의 흐름을 느끼고 있다”며 “어려 어려움을 해결해나가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광산을 지역위원회는 광산구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의 원거리 배정문제 해소와 과밀학습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고등학교 유치’ 의견을 냈다.

 

실제 광산구 거주 고등학교 신입생의 원거리 배정이 2017년 939명, 2018년 798명, 2019년 945명에 달하고, 광주시 전체 대비 광산구 신입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1만2846명 중 4206명(32.7%)에 달하는 등 원거리 통학 문제 개선을 위한 고등학교 유치 필요성이 대두됐다.

 

민형배 광산을 지역위원장은 “처음 참여하게 돼서 반갑고, 지역자치분권 정책협의회 제도화의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광산구는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정책협의회 성과가 구의 성과로 이어지면 좋겠고, 지역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일상 속 시민불편 및 다양한 민원을 유발하고 있는 도심 지역 주차 문제의 효율적인 해결을 위해 ‘도심 주차난 해소 정책(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은 “중앙과 지방이 잘 호응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중요 요소이고,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1년 반 동안 구민행복 증진을 위해 구정역량을 집중해왔으며, 내년 구정방향을 행복, 경제, 안전을 핵심키워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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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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