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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수능 대비 배치한 “응급구조사 대활약”

기사입력 2019-11-14 오후 5:55: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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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응급구조사를 배치해 건강 이상으로 시험을 포기할 뻔한 학생을 끝까지 시험 완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보문고 고사장에서 수능 시험을 본 진흥고 3학년 학생이 3교시 영어 시험 도중 호흡곤란을 일으켰다. 도저히 시험을 볼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 현장에 배치된 응급구조사가 인근 하남성심병원 응급실로 즉시 이송해 신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학생은 하남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이내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 하남성심병원에서는 이 학생을 위해 특별히 시험장을 신속히 설치, 학생이 4교시까지 무사히 수능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진흥고 학생 보호자는 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과 현장 응급구조사의 빠른 대응, 병원의 적극적인 치료와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해당 학생은 현재 시험을 다 마치고 자택으로 귀가한 상태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수능을 대비해 응급구조사 38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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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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