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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광주본부, 미혼모 대상 ‘건강백세운동강사 양성 아카데미’ 운영

기사입력 2019-10-19 오후 7:46: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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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은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원길)는 사회적 취약 계층인 모자세대.미혼모 등을 대상으로 건강백세운동교실 운동강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하고 19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2018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부모 가구 중 모자세대는 51.6%이며, 한부모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전체 평균의 56.5% 수준으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소득활동을 하고 있는 미혼모는 전체의 35.2% 수준으로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며 취업활동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공단 광주본부는 모자가정세대 및 미혼모를 대상으로 직업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10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 등운동강사 취업에 필요한 ‘신바람 노인건강체조’, ‘실버요가’ 등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관내 저소득 모자가정 세대와 시설에 입소 중인 미혼모  30명을 대상으로 운동전문 강사가 매주 토요일에 5시간씩 6회, 총 30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이수 후 관내 경로당을 선정하여 현장 실습을 지원하는 등 전문 강사 피드백을 통해 강사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강화시킬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수강생 오영란씨는 “아이를 혼자 양육하면서 고정적인 수입이 필요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이수하면  평생 직업인 운동강사로 나갈 수 있어서 좋고 또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건보공단 이원길 광주지역본부장은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공단의 건강백세운동교실 강사 등 지역 사회 운동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현장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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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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