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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현구문학제’ 강진 군민들의 손길로 치러진다

기사입력 2019-09-26 오후 7:08: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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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현구문학제 사진

 

[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시문학파 김현구 시인(1903~1950)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3회 현구문학제’가 강진 군민들의 손길로 치러진다.

 

현구기념사업회(회장 박석진)와 시문학파기념관(관장 김선기)의 기획으로 다음달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열리는 제3회 현구 문학제에 주민 큐레이터가 참여해  ‘아! 그립습니다, 시문학파 김현구 시인’을 테마로 7개 분야 11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19 전남도 문학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한 제3회 현구문학제는 지역민들이 직접 큐레이터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의를 지닌다.

 

또 정형화된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카페 3곳(꽃 이야기, 9월의 봄, 더 클래식)의 문화공간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침체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 큐레이터 참여로 마련된 대표적인 콘텐츠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목요살롱’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 명의 주민 큐레이터가 각각의 콘셉트로 콘텐츠 기획에서부터 운영, 분석 및 결과 보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하게 되며 이는 전국 최초의 시도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김영랑과 더불어 1930년대 한국시단을 풍미했던 김현구 선생과 그를 기리는 문학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면서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 주민 큐레이터제 도입과 인문학적 공간을 갖춘 지역의 카페 3곳을 활용해 문학제를 여는 등 시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3회 현구문학제는 다음달 4일 오후 3시 현구생가 특설무대에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문학 강연, 담벼락 시화전, 현구 시인의 길 산책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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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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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보현
    2019-09-28 오전 4:00:48
    민간 주도의 현구문학제 꼭 참석하여 현구 시인의 ' 아! 그립습니다.'를 읊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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