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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인터넷 경마사이트 최근 5년 간 1만 2천여 건 적발

- 손금주 의원 "보다 강화된 규제와 철저한 단속 필요"

기사입력 2019-09-21 오후 8:47: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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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김현중 기자]최근 유튜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불법 사설서버로 경마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인터넷 경마사이트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나주.화순 손금주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 운영위원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1일(토)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15년~2019년 8월) 불법 인터넷 경마사이트 총 12,118건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불법 인터넷 경마사이트 적발 현황(한국 마사회 자료제출, 손금주 의원 제공)

 

연도별로는 2015년 1,187건, 2016년 1,838건, 2017년 2,134건 2018년 3,489건, 2019년은 8월 기준으로 3,470건으로 나타나 5년 새 무려 2.9배가 증가했으며 특히 올해의 경우 8월까지만 3,470건이 적발돼 이미 작년 적발건수와 비슷하여 연말에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할 것으로 보인다.

 

손금주 의원은 "다양한 방법의 불법 도박사이트들이 등장하면서 불법 인터넷 경마사이트 역시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대리 베팅을 근절하려면 원천적으로 스트리밍이 이뤄지는 사설서버를 폐쇄하거나 차단해야 하지만 워낙 순식간에 생겨나기 때문에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손 의원은 이어 "인터넷 도박은 스스로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특별한 범죄이기 때문에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 며 "인터넷 불법사이트로의 접근이 쉬워 언제든 불법도박이 가능한 것이 현실이므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홍보와 예방에 노력하고 더욱 강화된 규제와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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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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