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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폐암’ 고위험군 대상 조기검진 추진

기사입력 2019-09-16 오후 4:54: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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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보성군이 지난달부터 도입된 폐암 조기검진을 추진한다. 이번에 도입된 폐암 조기검진은 국가 건강검진 문진이력이나 금연 치료 지원 사업 문진표를 토대로 30년 동안 하루 1갑 이상 흡연자(30갑년자)를 대상으로 한다.

 

보성군보건소는 기존 5대 암 검진사업에서 폐암 검진을 추가로 실시하며, 대상자들이 적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검진방법은 저선량 흉부컴퓨터단층촬영(CT)이며 검진비용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는 무료다. 건강보험료 상위 50%는 본인부담금(1만원)이 소요된다.

 

폐암은 사망률이 높아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전체 암 사망 중 1위, 5년간 상대생존율이 2번째로 낮은 위험한 질환으로 조기발견이 매우 어렵다.

 

특히,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흡연의 경우 매일 한 갑씩 40년 간 흡연한 사람이 비흡연자보다 약 20배정도의 폐암 발생 위험이 높아 반드시 금연 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폐암 검진 지정병원인 전남 21개 의료기관과 광주 14개 의료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검진안내문,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금연을 위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암 조기검진, 암 환자 의료지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성군보건소(061-850-5671)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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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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