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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함대 류진용 일병, 창업공모대회 ‘대상’ 수상 쾌거

기사입력 2019-09-09 오후 6:32: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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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함대 지휘통신대대 류진용 일병이 창업 공모대회에서 심사위원

사무엘 웨스트로부터 우승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재)글로벌청년창업가 재단)

 

[중앙통신뉴스=박은정 기자]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이성열 소장) 지휘통신대대 류진용 일병은 지난 4일(수) 서울창업허브에서 (재)글로벌청년창업가 재단이 주최한「Campus 아이디어 경진대회 Let's Play AGAIN!」에서 참가자 중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Campus 아이디어 경진대회 Let's Play AGAIN!’은 전국의 대학(원)생들이 혁신적이고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실패사례를 주제로 발표하는 창업주제 공모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스웨덴 출신 실패학 전문가인 사무엘 웨스트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류 일병은 대학생 때 운영했던 자원거래 플랫폼 서비스 운영의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통해 얻은 깨달음’이라는 내용으로 당당히 1위에 올라 상장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류 일병의 발표자료는 실패박물관에 전시 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류 일병은 본선 대회가 있기 며칠 전, 갑작스런 편도선염으로 의무대에 입원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군인정신으로 극복하고 기어이 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했다. 컴퓨터공학이라는 대학교 전공을 살려 3함대 침해사고대응팀(CERT)에서 근무 중인 류 일병은 지난 5월 전입 후 자기계발을 위해 자격증 시험도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산업기사 필기를 합격했고, 실기를 곧 치를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재)글로벌청년창업가 재단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중소기업청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재단은 청년들의 글로벌 창업 활성화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년창업가들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돕고 있다.

 

류진용 일병은 “군복무를 하면서 나의 커리어와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함대의 적극적인 지원과 휴대폰사용, 인터넷 PC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다. 전역 전까지 내가 목표한 버킷리스트를 달성해 사회로 다시 돌아갈 때는 크게 성장한 내모습을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당당히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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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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