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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태풍‘링링’큰 피해 없어.. 복구는 신속하게”

기사입력 2019-09-09 오후 5:11: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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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의 영향으로 완도 장보고대교의 파손된 가로등

 

[중앙통신뉴스]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무사히 빠져 나가 완도군은 다행히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완도군에 따르면, 집계한 태풍 피해 현황은 9월 8일 오후 6시 기준, 도로 시설 6건, 어항(항만) 시설 3건, 소규모 시설 3건 등 총 13건이며, 수산증양식 피해는 현재까지는 접수된 것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공시설은 9월 14일까지, 사유시설은 9월 17일까지 국가재난방제시스템(NDMS)에 입력하고, 이후 정밀조사를 통해 지원 여부 등을 판단하게 된다. 특히 다행힌 것은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내습 전에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현재 완도군에서는 군청 및 읍‧면 직원들과 함께 태풍으로 발생한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우선 복구가 가능한 곳은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려했던 것보다는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깊은 실의에 빠져있을 것이다.”면서 “피해 시설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사하고,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서 신속하게 복구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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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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