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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암면서 ‘편농(便農)’ 실천 단지 조생종벼 첫 수확

기사입력 2019-08-22 오후 4:33: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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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지난 21일 강진군 도암면 옥전 들녘에서는 벼 병해충 육묘상 1회 관주처리 농법으로 재배한 조생종 벼의 첫 수확이 있었다.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벼 병해충 1회 관주처리 농법을 지난 2017년에 첫 시범 도입하여 큰 호응을 얻은 후, 농가 자율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매년 현장 지도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 농법은 조생종 조기재배에 최적화된 농법으로 모내기 전 모판에 1회 약제 살포로 벼 수확기까지 추가 농약 살포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편한 농법이다. 특히 올해는 문고병 및 도열병이 극심했음에도 수확 농가인 양덕현·김군자 부부는 단 한 번도 농약살포를 하지 않고 수확을 마쳤다.

 

수확한 품종은 한설벼로 조평, 조명1호, 운일찰 등과 함께 강진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조생종 품종 중 하나로 쌀 외관과 밥맛이 양호하여 추석 명절대비 햅쌀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강진군 조생종 벼 재배면적은 약 350ha로, 대부분 강진군농협통합RPC 및 두보식품과 계약한 면적에서 추석명절 출하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이날 첫 수확을 한 도암면 김군자 씨는 “수년간 1회 관주처리 농법을 자발적으로 적용하고 있는데, 조생종 품종에는 이보다 더 좋은 노동력 절감 농법은 없는 것 같다. 올해 역시 추가 농약 살포작업을 하지 않고도 수확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남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파재배, 육묘상 1회 관주, 모판 동시약제 처리농법과 최근 소식재배까지 다양한 편농 기술 보급을 추진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일손 및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 기술 지원과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쌀 생산비 절감 사업을 발굴 지원하여 간접적인 보상으로 농업인이 잘 사는 강진이 되도록 농업기술분야에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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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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