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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지역경제 쏠쏠한 효과”

기사입력 2019-08-18 오후 7:54: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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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비·등록비·숙박비 등 고정수익만 17억원 상회
- 선수단 머문 숙박업소·주변 음식점 등 매출 증대
- 도시 이미지·브랜드 제고효과 돈으로 환산 어려워

 

[중앙통신뉴스=윤 산 기자] 1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번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광주에 적잖은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분석된다.

 

모든 비용을 참가자가 부담하고, 특히 참가자들이 경기 외에도 그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을 체험하는 마스터즈대회의 특성상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결코 작지 않았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지불하는 참가비와 경기등록비, 숙박비 등 ‘마스터즈수영대회’ 고정수익만 17억여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는 분석하고 있다.

 

참가한 선수와 코치 등 총 등록 인원은 총 5672명이다. 이들은 한 사람 당 5만~8만원까지 직접 등록비를 내고 참가해 등록비로만 약 4억 원의 수익이 창출됐다.

 

또 선수 한 명이 여러 종목에 걸쳐 출전하기 때문에 경기 엔트리 숫자는 무려 1만700명에 달했다. 특히 경영 엔트리만 1024팀에서 9502명에 달했으며, 여기에 나머지 경기의 엔트리 등록비용까지 합하면 대략 3억 원 가량의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선수촌의 경우 약 1200명 이상의 선수와 가족, 언론인들이 머물러 약 10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이밖에 경기장 내 마켓스트리트의 수익과 경기장 주변 상가는 물론 5000여 명의 선수와 코치, 가족 등이 선수촌 이외에 광주 숙박업소에 몰려 지역 상가와 숙박업소들도 특수를 누렸다.

 

특히 선수촌에 숙박하지 않은 선수와 가족들은 지역 내 호텔이나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머물렀고, 주변 상가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해 주변 요식업소들은 평소보다 많은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시내 상권을 찾아 쇼핑과 관광을 하는 참가자들도 많아 이들이 광주에서 소비한 돈도 적잖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유무형의 광주 도시브랜드 제고 효과는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수익이라 할 수 있겠다.

 

참가자들을 통해 광주가 전 세계인들에게 회자되고 광주에서의 경험을 이야기 할 때마다 광주에 대한 인지도 또한 올라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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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산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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