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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수산물 일본 수출규제 ‘이상무’

-수출업체와 간담회 갖고 수산물 동향 분석 및 대응 방안 협의

기사입력 2019-08-06 오전 10:37: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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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수출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수산물 동향 분석 및 일본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발 빠른 대응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인 완도군은 전복이 전국 생산량의 73%(14,100톤)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배출에 탁월한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의 고장이다. 전복과 김 등 해조류는 일본 수출규제품목에 속해 있지 않으나, 광어는 일본 수출규제 품목에 해당된다.

 

하지만 군은  광어 수출은 거의 없고 전국 생산량의 32%(12,900톤)를 차지할 만큼 국내 소비에 의존하고 있어 크게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규제 품목은 무작위 검사 비율이 강화되고 있다. 광어의 경우, 일본의 각 사업자의 수입 신고 건수 중 20%에서 40%로 패류와 성게는 10%에서 20%로 확대 실시되고 있는 것이다.

 

군은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수산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복의 경우도 미치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앞으로 검역 강화 시에 대비할 필요는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는 “정부에서 발표하는 일본 수출 규제 조치에 따른 향후 대안을 분석하여 온 군민과 함께 대처해 나가야한다.”면서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경 예산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와 조인호 군의회의장, 이범성 군의원,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완도군의 연간 수산물 수출액은 총 780여억 원으로 일본 수출이 552억, 그중에서도 전복이 336억 원(60.8%)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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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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