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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일본의 적반하장식 경제 보복 강력 규탄”

-이용섭 시장, “경제예속 끈 끊어내고 진정한 경제독립 이룩할 기회로 삼아야”

기사입력 2019-08-02 오후 5:13: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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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일본 아베 정부가 오늘(2일) 오전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정부와 함께 이번 사태를 엄중하고 담대하게 돌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일 오후 성명을 내고 “역사를 왜곡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부정하는 일본의 만행이 극에 달했다” 며 “150만 광주시민은 국제사회의 소통과 대화를 일체 거부하고 대한민국 주력산업 및 미래선도산업을 겨냥한 일본의 의도적 보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개탄했다.

 

이 시장은 광주시는 정부와 함께 이번 사태를 엄중하고 담대하게 돌파할것이며,  IMF 위기도 이겨냈던 우리 국민은 힘과 지혜를 모아 이 시련을 대한민국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나라로 우뚝서는 전기로 만들어나가는 길에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가 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지역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R&D 예산 확보와 원천 기술 국산화에 앞장서는 한편, 노사민정 대타협을 기반으로 한 광주형 일자리 성공과 산업평화도시를 실현하여 제조강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우리는 두 번 다시 일본에게 속지 않을 것이며, 이번이야 말로 경제예속의 끈을 끊어내고 진정한 경제독립을 이룩할 절호의 기회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미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출규제대책추진단을 꾸려 각 실·국은 물론 유관기관들과 함께 종합상황반, 금융지원반, 수출입지원반을 즉시 가동하는 등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내에 수출규제신고센터(960-2671)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 1일시청 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기업·유관기관과 대응책 논의를 하는 이용섭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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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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